1. 피해증상

◦ 9월 하순부터 과실의 배꼽부위에 균열이 생겨 점차 과심부까지 갈라지며, 이 부분이 잡균에 의해 검게 변하여 부패하므로 상품성을 잃게됨

◦ 대부분 품종에서는 발생이 없거나 적은데, 차랑 계통의 품종에 발생이 많으며, 초기에는 좁게 열과 하나 과실이 비대함에 따라 갈라진 부분이 커지며, 터진 부분은 물러 부패함

2. 원 인

◦ 개화 후 암술대가 일찍부터 과실 내부까지 시들게 되고 배꼽부위(과정부)의 유상조직 형성의 불완전으로 틈이 생긴 다음 과실 배꼽 부위의 비대로 갈라지게 되며, 2차적으로 병원균의 침입에 의해 과심껍질(심피) 봉합부가 갈라지게 됨

3. 대 책

◦ 종자수가 많고 과실이 클수록 많이 발생하므로 열매솎기를 적당히 하여 과실이 균일하게 크도록 함

◦ 결과지 기부에 달린 과실과 위로 향한 과실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봉오리 따기, 열매솎기할 때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실시함

◦ 성숙기에 과실의 갑작스런 비대로 토양 수분의 급속한 변화가 없도록 지나친 적과를 삼가고 주기적인 과수 또는 멀칭 등의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