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명 : Empoasca vitis

2. 피해와 진단

◦ 잎에서의 피해는 없으며, 착색기 이후 과실에서 문제가 됨

◦ 피해 받은 과실은 과피의 유포 주변이 함몰된 후 갈변되나 유포는 외관상 건전하며, 피해 흔적은 가해 받은 후 3~5일 후에 나타남

◦ 초기에는 확인이 어렵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유황색을 띠며, 결국 퇴색 갈변되어 상품가치를 잃게 됨

◦ 특히 하귤 등 만생감귤에서 피해가 많고 수관 부위별 피해과율은 상부 61.8%, 중부 48.5%, 하부 30%로 착색이 빠른 상부에서 피해가 많음

◦ 피해 받은 과실은 수확 후 유통기간이나 저장 중에 부패의 원인이 됨

3. 형 태

◦ 성충의 크기는 약 3mm 정도이고 담록색이며, 부화 유충은 약 1mm 정도임

4. 생 태

◦ 연 7~8회 발생하며, 유충과 성충으로 월동함

◦ 과원 주변에 있는 기주식물의 엽병이나 잎의 조직 내에 산란하며, 부화한 유충은 4회 탈피 후 성충이 됨

◦ 가을철 고온다습하여 과원 주변 잡초 발생이 많으면 발생이 많고 감귤원에서는 9월 이전에는 특별한 피해를 주지 않으나 9월 이후 과실의 착색이 진행되면서 밀도가 증가하여 과실을 가해함

5. 방제방법

◦ 육안에 의한 예찰이 어려우므로 극조생온주밀감에서는 9월 이후에, 조생종에서는 10월 이후에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하루에 트랩당 2마리 이상 발생 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