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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명 : Eurytoma maslovskii
2. 피해와 진단
◦ 유충이 과실 속에서 씨방을 갉아 먹으며 성장하여 수확기 무렵 과피가 갈색으로 함몰되어 낙과 피해 발생
◦ 어린 과실에서는 표시가 나지 않으나 수확기에 임박하여 과실 봉합선을 따라 세로로 갈색의 괴사 반점이 형성되고 반점이 없는 부위의 과피도 주름이 지고 시들시들해 지며, 조기에 낙과됨
※ 씨살이좀벌의 피해를 받은 나무에서 가지의 아랫부분부터 가지마름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씨살이좀벌 피해로 인해 씨에서 발생된 독소가 가지로 전이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됨
3. 생 태
◦ 연 1회 발생하며, 과실의 씨방 속에서 애벌레로 월동하여 이듬해 꽃필 무렵 번데기를 거쳐 주로 4월 하순경 성충이 되며, 오전 10시~오후 1시 사이에 교미하여 어린 과실 속에 산란관을 이용 1개씩 산란함
※ 유충(2월) → 성충(3월 하순) → 산란(4월)
◦ 성충은 기온이 20℃ 이상이고 구름이 적을 때 활발하게 교미행동을 보이며, 주 활동시간은 오전 10~12시로 성충 1마리가 100여개 산란
4. 방제방법
◦ 껍질이 썩었거나 땅에 떨어진 과실은 모두 수거해 불에 태우거나 물에 담가 과실 속의 월동유충 제거
※ 낙과 과실 방치로 인한 개체 수 증가가 피해 규모 확산의 주요 원인
◦ 성충 기간을 제외하고 알, 애벌레, 번데기 기간은 씨앗 속에서 살기 때문에 약제를 살포해도 방제효과가 낮으므로 성충이 어린과일 속에 알을 낳는 시기(과실이 8mm 이상 되는 시기, 보통 4월 하순~5월 상순)에 7일 간격으로 2~3회 약제를 오전에 살포하여 산란하는 성충과 부화하는 유충을 동시에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