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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해 증상
◦ 보온밭못자리나 기계이앙을 위한 상자육묘에서 이유기가 지난 후 많이 발생하기 쉬운 생리장해임
◦ 초기에는 아침, 저녁에는 정상적이나 낮에는 위조되는 상태가 반복되다가 2~3일 후에는 위조 고사됨
※ 뜸묘와 모잘록병의 증상은 비슷하나 뜸묘는 생리적인 생육장해로 모의 땅에 땋는 부분이 썩지 않아 뽑으면 뿌리도 같이 뽑히지만 모잘록병은 모의 땅에 닿는 부분이 썩어서 잡아당기면 끊어져 지상부만 뽑히는 것이 다른 점임
2. 원 인
◦ 주야간의 기온교차가 심하거나 야간에 10℃ 이하의 저온이 장시간 계속될 경우 발생하기 쉬우며, 상토의 pH가 5.5 이상으로 높고 적정량보다 지나치게 밀파해 산소가 부족하고 투수성의 불량으로 인한 과습으로 뿌리의 기능이 쇠퇴되어 수분의 증산과 흡수의 불균형이 주요 발생 원인임
3. 대책 및 예방
◦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온도를 10℃ 이상 높여주고 낮에는 햇빛을 가려 모의 증산 작용을 억제하고 지나치게 고온이 되지 않도록 환기를 철저히 함
◦ 뜸묘가 발생하면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주고 적용약제를 녹화기(파종 후 6일부터)에 상자당 50g 정도 살포하고 입자가 붕괴되도록 바로 물을 충분히 뿌려줌
※ 적용약제의 유효성분인 아이소프로티올레인(isoprothiolane)의 생리작용은 작물체 내 리그린 합성을 저해하여 뿌리의 노화를 방지하고 뿌리의 활력을 증진하며, 옥신 함량을 증가시켜 뿌리 생육을 촉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