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명 : Tyrophagous similis

2. 피해와 진단

◦ 주로 생장점 부근의 어린잎에서 피해가 나타나는데, 잎이 자라면서 구멍이 생기고 기형증상을 나타냄

◦ 신초 및 어린잎의 경우 흡즙에 의해 둥그렇게 작은 홈이 생기고 전개된 잎의 경우 홈의 가장자리가 돌기 모양으로 변형되고 갈변함

◦ 봄, 가을 재배기에 주로 발생하고 생육 초기에 피해를 받으면 50~100%의 피해를 주므로 시금치 파종 후 어린묘 시기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함

3. 형 태

◦ 성충은 암컷이 0.4~0.7mm, 수컷이 0.3~0.6mm 내외로 몸색은 유백색임

◦ 유사종인 긴털가루응애에 비해 약간 큰 편이며, 동체부 후반에 6쌍의 긴 자모가 있으나 긴털가루응애에 비해 약간 짧음

4. 생 태

◦ 국내에서는 1998년 토양서식종으로 보고되었으나 자세한 생태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기주식물은 시금치 외에 오이, 멜론, 토마토 등이 알려져 있음

◦ 일본에서는 3~6월 시설재배 시금치에서 발생이 많은 반면 노지에서는 적음

5. 방제방법

◦ 친환경 농가의 경우 볏짚 등 유기물을 사용하기 전에 햇볕에 잘 말리거나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하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