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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해증상
◦ 종자를 둘러싸고 있는 젤리상 부분이 충분히 발육하지 못하여 바깥쪽의 과육부분과 틈이 생기는 현상
◦ 정상적인 자가 수정이나 수정벌에 의해 비대한 과실에서는 공동과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호르몬 처리에 의해서 착과시킨 과실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호르몬 장해라고도 함
◦ 과실에 각이 생기고 길어져 과면이 움푹 팬 형태로 됨
2. 원 인
◦ 환경조건으로 일조부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낮에 일조가 부족하고 기온이 높은 시기에 발생이 많음
◦ 일조가 부족하면 화분발육이 불량해 꽃가루 양이 적어지고 개약이 안되어 자가수분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종자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젤리상 부분의 발달이 불량하여 공동과가 됨
◦ 또한 호르몬 처리에 의해서 착과가 너무 많이 된다든지 미숙꽃에 호르몬 처리를 하였거나 고농도 처리 등에 의해 과일 비대에 비해서 동화양분의 이행이 저해 받을 때 많이 발생함
3. 대책 및 예방
◦ 착과를 시키기 위해서는 자가 수정, 진동수정 및 수정벌 등 토마토 화분이 주두에 묻어 정상적으로 수정과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보조적으로 호르몬을 이용하는 것이 좋음
◦ ‘토마토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상상태에 따라 농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100배 기준으로 기온이 높을 경우 약간 묽게, 낮을 때는 약간 진하게 살포해야 하며, 가급적 기온이 높은 낮에 살포하는 것을 피함
◦ 살포시기는 너무 일찍 하지 말고 각 화방의 꽃이 3~4개 피는 시기에 실시하고 지베렐린 5~10ppm과 혼용하여 살포하면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과번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식물체가 햇빛을 잘 받도록 관리하며, 밤 온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초세를 감안하여 착과수를 조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