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명 : Phyllonorycter ringoniella

2. 피해와 진단

◦ 유충이 잎의 엽육 안으로 먹어 들어가므로 잎 표면이 약간 부풀어 오르며, 군데군데 회백색의 반점이 생기고 뒷면의 표피가 들떠 회갈색으로 변함

◦ 심하면 잎이 뒷면으로 말리고 낙엽현상이 나타남

3. 형 태

◦ 성충의 앞날개는 금빛이고 중앙부에 은빛 줄무늬가 선명하며 아주 작음

◦ 성충의 몸길이는 2~2.5mm, 날개편길이 6mm, 노숙 유충은 6mm 정도

◦ 어린 유충은 다리가 없으나 3령부터 다리가 생기고 몸은 담황색

4. 생 태

◦ 연 4~5회 발생하고 낙엽된 피해잎 속에서 번데기로 월동

◦ 제1세대 성충은 4월 상순~5월 상순에 우화하여 잎 뒷면에만 산란을 하고 주로 뿌리 근처의 대목부에서 나오는 발아가 빠른 도장지에 집중적으로 산란

◦ 제2세대 성충은 6월 상․ 중순, 제3세대는 7월 중․ 하순, 제4세대는 8월이며, 제5세대 성충은 9월에 나오나 제3세대부터 세대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음

◦ 제3세대까지는 수관내부나 하부의 성숙된 잎에 피해가 많으나 제4세대 이후는 2차 신장한 신초나 도장지의 어린 잎에 많이 기생하는 경향

5. 방제방법

◦ 전년 가을에 피해가 많았던 경우 봄에 낙엽을 모아 소각하고 4~5월에 주간부의 흡지를 제거

◦ 4~5월에는 깡춤좀벌 등 천적의 기생율이 높고 피해가 일부 잎에만 국한되므로 약제를 살포하지 않는 것이 좋음

◦ 6월 이후 페로몬트랩 조사에서 5일에 1,000마리 정도 유살되거나 피해가 자주 관찰되면 심식충류나 잎말이나방과 동시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