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증상

◦ 과일의 신장속도가 좌우가 서로 달라 신장속도가 느린 쪽으로 구부러지게 됨

2. 원 인

◦ 인공수분이나 착과제 처리로 과실의 한쪽 면에만 착과를 시켰을 때 발생함

◦ 병해충 등으로 잎이 많이 손상을 받았거나 일조량이 부족하고 착과가 너무 많아 초세가 약해지면 잎의 동화 기능이 감소되어 과일 간 양분 쟁탈이 심해져 곡과 발생이 많아짐

3. 대책 및 예방

◦ 인공수분 시 꽃가루가 주두의 한쪽 면에만 몰리지 않도록 골고루 발라주고 착과제 처리 시에도 과실의 한쪽 면에만 처리되지 않도록 주의함

◦ 잎에 손상을 주는 병해충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방제함

◦ 잎의 동화기능을 높이기 위해서 충분히 거리를 두고 정식을 하고 뿌라가 양·수분을 원활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경운작업 시 깊게 갈아주며,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을 만들어 줌

◦ 곡과 정도가 심한 과일은 어린 상태에서 제거하고 비료 부족(특히 질소)과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일조량을 고려해 피복물 사용에 주의하고 주간 거리를 적당히 넓혀 주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