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증상

◦ 장해를 받게 되면 잎맥간이 마그네슘 결핍에 걸린 것처럼 보이고 또한 잎의 뒷면이 물을 머금은 듯 보이는 반점들이 생기게 되며, 뜨거운 물에 덴 듯한 증상(수침증상)으로 됨

◦ 초세가 강한 포기는 아침 해가 쪼이면 수침증상은 사라지나 세력이 약한 포기는 수침증상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세포는 죽고 잎이 마름

2. 원 인

◦ 무가온 하우스는 보온을 잘하여도 외기온의 영향을 받아 야간온도가 내려가기 쉬운데, 야간온도가 5~6℃를 밑돌면 뿌리의 발달이 불충분하고 초세가 약한 포기는 저온장해를 받음

3. 대책 및 예방

◦ 온도를 13℃ 이상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밤 온도가 낮아도 뿌리가 깊이 뻗어 활발하게 할동하고 있으면 어느 정도까지는 견딜 수 있으므로 퇴비를 충분히 공급하고 깊이 갈아서 뿌리의 발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양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