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nsInfList
1. 학명 : 오리나무좀(Xylosandrus germanus), 사과둥근나무좀(Xyleborus apicalis)
2. 피해와 진단
◦ 2~3년생의 유목에서 겨울철 동해나 여름철 가뭄피해 또는 일소피해 등으로 줄기가 스트레스를 받은 나무에 집중 가해하여 수세를 급격히 떨어뜨림
◦ 암컷이 큰 나무 줄기나 어린나무 주간부에 직경 1~2mm 구멍을 뚫고 들어가는데, 침입을 받은 가지의 잎이 시들고 나무의 수세가 급격히 쇠약해지며 심하면 고사
◦ 침입 구멍으로 하얀 가루를 내보내고 성충과 유충이 목질부를 식해하고 유충이 먹이가 되는 공생균(암브로시아균)을 자라게 하므로 이 균에 의해 목질부가 부패되어 수세가 더욱 쇠약해져 고사를 촉진
※ 오리나무좀이 62.5%로 우점종이고 사과둥근나무좀이 31.9%
3. 생 태
◦ 피해 줄기 속에서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단계를 거치며, 알에서 성충까지 대략 1~2개월이 걸림
◦ 연 2회 발생, 제1세대 성충은 6~8월, 제2세대는 9~10월에 나타남
◦ 월동 성충은 3~4월 중 최고기온이 20℃ 이상일 때 비산활동을 시작하여 침입하고 하루 중 오후 3~6시경이 주 비산시간이임
◦ 알을 갱도 내에 무더기로 낳으며, 제2세대 성충이 피해나무 갱도 속에서 무리지어 월동
4. 방제방법
◦ 나무좀은 2차 가해성 해충으로 건전한 나무는 가해하지 않고 수세가 약한 나무를 집중 가해하므로 비배 및 토양관리와 수분관리를 철저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