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증상

◦ (결핍) 식물체내 이동이 빠르므로 결핍 증상은 오래된 잎에서 발생하며, 잎의 색이 점차 연한 녹색으로 되고 심해지면 노랗게 변하며, 또한 잎이 가늘어지면서 곧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신초의 자람이 불량해짐

◦ (과잉) 과일 껍질의 착색이 늦어지고 과피 두께가 두꺼워지며, 부피과(과육과 과피 사이의 빈 공간이 생김)의 발생이 많고 부지화에서는 과실 껍질을 벗겼을 때 꼭지 부근의 양낭의 물이 빠져버리는 현상도 생김

※ 온주밀감에서 봄 비료주기 전의 잎의 적정 질소 함량은 약 2.7~2.9%임

2. 원 인

◦ 토양 내 질소 함량이 적거나 과비 했을 경우 발생함

◦ 토양의 온도가 12℃ 이하로 떨어지면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므로 토양에 있는 양분이 원활하게 흡수가 되지 않음

3. 대 책

◦ 토양 내 질소 함량을 높이도록 10a당 성분량으로 23kg(요소 50kg)을 봄, 여름, 가을에 나눠서 시용함

◦ 응급대책으로 질소 0.3%(물 20L에 요소 50~60g)액을 7일 간격으로 3~4회 엽면 시비하되 농도가 높을 경우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발생하므로 주의함

※ 수확시기가 늦어 가을 비료를 11월 중순까지 시용하지 못햇을 경우 토양에 비료를 주는 것보다 엽면시비가 효과적이며, 기온이 높을수록 잎에 살포한 비료가 잘 흡수되므로 가급적 따뜻한 날(15℃ 이상)에 살포하되 잎 뒷면에 비료를 흡수할 수 있는 기공이 많으므로 뒷면을 위주로 시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