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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소 결핍 증상(일도베층 갈변)
붕소 결핍 증상(일도베층 갈변)
피해 당시(6월)
피해가 줄어듦(9월)
회복됨(11월)
붕소 과잉 증상(잎의 황화 갈변 및 낙엽 피해
붕소 과잉 증상(잎의 황화 갈변 및 낙엽 피해
1. 피해증상
◦ (결핍) 결핍 증상은 잎보다는 과실 내부에서 먼저 나타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우며, 부지화(한라봉)와 베니마돈나(황금향)에서 7~8월경 과실의 생육이 더디고 딱딱한 느낌이 들며, 과실을 잘라보면 알베도층(과피 내부 흰색 부분)이 갈색으로 변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 나무에서는 위쪽 부근의 과실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선명함
※ 결핍 증상은 잎에서의 붕소 농도는 20~30ppm 이하일 때 나타나며, 방치할 경우 과실 자람이 불량하고 심하면 과실이 기형으로 됨
◦ (과잉) 잎 가장 자리가 노랗게 변하면서 낙엽현상이 나타남
※ 과잉 증상은 토양에는 5ppm, 잎에서는 500ppm 이상일 때 나타나며, 엽면살포 시 붕산 250ppm(물 20L당 30g) 이상의 농도에서 피해가 발생
2. 원 인
◦ 붕소 결핍은 토양에 석회 등 알칼리성 비료를 많이 실포하여 토양 pH가 높은 경우 종종 발생함
◦ 붕소는 미량원소로 적은 양으로 민감하게 피해현상이 발생하므로 일반 온주밀감 재배 시에는 거의 붕소를 별도로 시용하지 않으나 최근 신품종이 보급되면서 특이 품종에서 결핍 증상이 쉽게 나타나고 과잉시용에 따른 피해도 발생함
3. 대 책
◦ 결핍 증상이 발견되면 붕소를 살포하되 과잉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하며, 10a당 붕사 1.5kg을 1회 토양에 시용하고 심할 경우 토양 살포와 함께 붕산 0.06%액(물 20L당 12g)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함
◦ 지나친 비료 시용을 삼가고 과실비대기(6~8월)에 상단부 열매솎기(적과) 시 과실의 내부를 잘 관찰하여 만일 조기에 결핍 증상이 발견되어 처방할 경우 수확시기쯤 거의 정상이 되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