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균 : Phomopsis fukushii

2. 병징과 진단

◦ 개화기에 갑자기 화서(꽃자루)와 결과지가 검게 시드는 증상으로 잎은 암갈색으로 변하면서 위로 말리고 점차 가지가 마르면서 고사함

◦ 고사한 줄기의 하부를 절단하면 절단면 일부가 검게 변해 있음

3. 발생시기 및 발생조건

◦ 국내 미기록 병해로 자세한 생태는 알려져 있지 않음

◦ 연중 발생하는데, 기온이 낮아지는 11월 이후에 발생이 많으며, 4월 이후 따뜻해지면서 발생은 감소함

4. 방제방법

◦ 가을에서 봄에 걸쳐 밤낮의 기온차로 하우스에 이슬이 생기거나 하우스로 비가 들어오면 병원균이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습도 관리에 주의함

◦ 겨울에 최저기온을 10℃ 정도로 유지하며, 매우 건조하거나 다습한 환경 조건을 피하는 것이 좋음

◦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적정한 토양수분으로 수세를 유지시키고 개화기에는 지온을 높여 뿌리의 활력을 높임

◦ 병에 걸린 식물체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소각함

◦ 등록된 약제는 없으나 석회유황합제, 톱신엠, 벤레이트 수화제를 12~3월 사이에 주간과 주지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 주면 효과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