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균 : Cplletotrichium gloeosporioides, C. coccodes, C. acutatum

2. 병징과 진단

◦ 잎에 작은 갈색, 흑갈색 점무늬를 형성하고 병반이 점차 커지거나 융합되어 조기 낙엽을 유발하며, 줄기나 작은 가지와 주 가지에도 검게 변하면서 말라 죽는 증상을 보임

◦ 병반에 나타난 점무늬는 대개 1~10mm 크기의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융합되거나 진전되어 불규칙한 병반을 형성하기도 하며, 심할 경우에는 잎이 수침상으로 검게 변하여 마른 것처럼 보이기도 함

3. 발생시기 및 발생조건

◦ 병원균은 균사의 형태로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전염원이 됨

◦ 포자는 끈적한 점성물에 싸여 있어 단순한 바람보다는 폭풍우, 비바람 같은 물리적인 영향에 의해 다른 곳으로 전파되며, 28~30℃의 고온에서도 생육이 양호함

4. 방제방법

◦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을 제거하고 열매를 수확하고 난 결과지는 가능하면 빨리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며, 채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함

◦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여 균형시비를 하고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함

◦ 발생 초기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