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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및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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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및 처방

볼록총채벌레
과수 > 포도 > 충해

증상

해충

도감정보

볼록총채벌레

영문명 : Yellow tea thrip

식물명 : 포도

1. 학명 : Scirtothrips dorsalis

 

2. 패해와 진단

과실에는 동녹증상으로 나타나고 잎 또는 신초줄기, 과경의 피해부위는 갈변되며 심하면 흑변됨

과실에 성충이 산란하는 경우 흰색 반점이 생기지만 착색되면 잘 보이지 않아 문제되지 않고 과경부위에 산란하면 그 부분이 좁쌀같이 튀어나오기도 함

과실에 나타나는 코르크화 증상은 장님노린재 가해로 나타는 증상과 유사지만 총채벌레 피해는 동녹같이 곱게 나타나고 장님노린재 피해는 딱정이같이 거칠게 나타남

 

3. 형 태

성충은 몸길이 0.8~1mm로 아주 작은 곤충으로 날개는 가늘고 좁으며 둘레에 가는 털이 나 있음

 

4. 생 태

5~6회 발생하고 성충은 거친 껍질 밑이나 눈, 인편 틈에서 월동

포도 발아기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5~6월과 8, 9월에 다발생 함

보통 낙화 후부터 30~40일 경에 과방과 신초에 최고밀도에 달하고, 시설 내 포도에서 노지보다 피해가 심함

과실이 1/2이상 자라면 과피를 흡즙하지 않으나 이때부터 과경을 가해함

다 자란 약충은 나무의 틈, 껍질 밑 등 습한 곳이나 1cm전후 토양에서 번데기로 된 후 다시 성충으로 발생

 

5. 방제방법

월동기 피해가 심한 과원에서는 포도 발아 이전에 낙엽, 거친 껍질 등을 제거하고 석회유황합제 살포

과방이 생기기 전 잎이 5~6매 전개되었을 때는 잎 뒷면, 고온기인 여름철에는 신초 및 과경에 발생을 확인하여 방제하며, 방제적기는 개화 전, 낙화 후, 봉지씌우기 전에 총채벌레 전용약제로 방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