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균 : Ralstonia solanacearuum

2. 병징과 진단

◦ 초기에는 식물체의 지상부가 푸른 상태로 시들고 발병이 좋은 환경이 되면 급속히 전체적으로 시듦

◦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2~3일이 지나면 완전히 시듦

◦ 줄기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고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보면 하얀 우유빛의 세균액이 분출됨

3. 발생시기 및 발생조건

◦ 병원균은 토양 내에서 수년간 생존할 수 있으며, 병든 식물체의 잔재 속에서 월동

◦ 주로 식물의 지하부에 생겨난 상처를 통해 침입하지만 간혹 지상부 조직에 생긴 상처를 통해 침입

◦ 병원균은 농기구, 곤충 및 인축에 의해 전반되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격히 발생하며, 발병 적온은 35~37℃로 높음

4. 방제방법

◦ 저항성 품종(청안, 강안 등)을 심으며, 농작업에 사용하는 기구는 반드시 소독하여 사용

◦ 가지과 작물이 아닌 작물을 선택하여 4~5년간 돌려짓기를 함

◦ 이미 발병된 포장은 병원균이 물 속에서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에 벼를 재배하면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음

◦ 등록된 약제는 없으나 발생 우려 포장은 다조멧 입제(밧사미드)를 이용하여 정식 전 토양혼화 처리함

※ 고추 등의 역병 약제인 코퍼하이드록사이드 수화제(동방쿠퍼 등)는 풋마름병에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잔류 및 약해 등에 유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