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증상

◦ 하우스재배 시 착과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사용되는 착과제를 과실에 처리하였을 때 생장조정제가 생장점이나 엽으로 몰려 바이러스와 비슷한 축엽현상이 나타남

◦ 모자이크 증상이 없으므로 바이러스와 구별되며, 초세에 따라 회복 정도는 다르지만 상당한 기간이 지나면 회복됨

2. 원 인

◦ 착과제로 사용하는 토마토톤, 토마토란, 2,4-D 등 호르몬의 농도가 높거나 연속해서 작물에 처리되었을 때 지나치게 초세가 약할 때 나타나며, 착과제를 꽃에 처리할 경우 주위 엽에 묻게 되면 쉽게 나타남

3. 대책 및 예방

◦ 착과제를 꽃에 처리할 때 농도는 처리시기, 작물의 초세에 따라 달리하며, 초세가 약할 경우 농도를 낮게 함

◦ 2,4-D가 다른 약제에 비하여 더욱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약제의 선택에 유의함

◦ 착과제 처리 노력을 줄이기 위해 잎에 전면 살포하는 농가가 있는데 이를 피하고 꽃에만 분무되도록 가급적 꽃 뒷면을 손으로 막고 살포함

◦ 초세가 나빠지지 않게 전반적인 관리에 유의하고 착과를 촉진하는 만큼 양·수분의 공급이 충분히 되도록 관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