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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Cracking
식물명 : 사과
1. 피해증상
◦ 국광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고 후지 품종에서는 심하게 발생하지 않지만 과경부에서 잘 발생함
◦ 과피가 탄력성을 잃은 후에 갑작스런 강우 등으로 인해 많은 수분이 과실로 흡수될 경우 과피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터지게 되는 현상임
2. 원 인
◦ 고온건조 하에서는 과피세포의 분열이 일찍 정지되어 후막화가 촉진되는데, 이와 같은 과피는 가을 이후 과실비대에 따른 탄력성이 적어 미소한 장해 부분을 기점으로 하여 쉽게 열과됨
◦ 쓰가루 품종의 경우 수확 전 낙과방지를 위하여 옥신 계통의 생장조정제(2,4-DP)를 고농도로 살포하거나 중복되어 살포된 경우 과육의 생장을 견디지 못하여 과피가 열과되기도 함
◦ 후지의 과경부 열과는 과실이 클수록 열과가 많고 수령이 어리고 수세가 강한 유목과 투수성이 나쁜 상태의 토양에서 열과가 많이 발생함
◦ 기상조건으로는 7월 하순부터 9월에 걸쳐서 강수량이 많은 해일수록 발생이 많음
3. 대 책
◦ 후지의 과경부 열과는 과실의 발육 초기나 중기에 비가 적게 올 경우 관수를 해주어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하고 심토파쇄와 암거배수를 통해 토양의 투수성을 좋게 함
◦ 봉지를 씌워 주는 것이 가장 실용적인 방지대책으로 만개 후 60일 이내에 마침
◦ 염화칼슘 0.3%액을 6월 하순부터 1주일 간격으로 3~4회 엽면살포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음
◦ 직사광선을 받는 부위의 과실은 열과 발생률이 높으므로 일찍 수확해야 하고 낙과방지제 살포 시 중복살포가 되지 않도록 유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