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균 : Rastonia solanacearum

2. 병징과 진단

◦ 감연 초기에는 순과 잎의 끝이 약간 시드는 증상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낮 동안에는 시드는 증상이 심해지나 저녁에는 회복되는 것처럼 보임

◦ 심하게 병든 식물체는 전체적으로 푸른 상태로 시들고 후에 변색되어 말라 죽음

◦ 병든 식물체의 줄기 내부 도관부위는 갈색으로 변하고 줄기를 잘라 물레 넣어보면 도관으로부터 우유빛의 세균액이 흘러나옴

3. 발생시기 및 발생조건

◦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 또는 토양에서 2~5년간 생존함

◦ 뿌리의 상처를 통해서 침입한 병원균은 식물이 죽은 후 줄기 또는 뿌리로부터 배출되어 2차전염을 함

◦ 배수가 불량하거나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한 연작지에서 발생이 많고 6월 상순부터 발생하여 여름 장마철에 발생이 심해짐

4. 방제방법

◦ 건전한 묘를 재식하고 기온이 높지 않도록 피복물로 토양피복을 함

◦ 배수구를 설치하고 질소비료를 알맞게 시용하며, 발생이 심한 포장은 비기주 작물과 돌려짓기함

◦ 등록된 약제는 없으나 파종 1개월 전에 다조멧 입제(밧사미드 등)를 30kg/10a로 토양소독을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