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증상

◦ 칼륨 과잉 시 딸기 엽의 가장자리 3~5mm가 갈색으로 변하고 뿌리털이 거의 없고 짧고 갈색이며, 잎의 생육도 부진하여 염류 피해와 비슷함

※ 염류가 집적된 토양은 휴한기에 표토에 흰가루(주로 질산화 칼륨 또는 질산화 칼슘)가 나타나거나 푸른 곰팡이 또는 붉은 곰팡이가 발생하며, 붉은 곰팡이가 발생하는 경우는 염류농도가 상당히 높은 경우임

2. 원 인

◦ 딸기의 당도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칼리비료를 과잉 사용하는 경우 발생함

3. 대책 및 예방

◦ 칼리비료 사용 시 토양검정 결과를 근거로 적정 시비하여야 하며, 과잉장해 시 칼리비료 사용 중지

※ 염류가 집적된 토양은

- 논농사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벼 재배로 담수에 의한 염류를 제거하고 벼를 심지 않을 경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은 휴한기에 1회에 100mm 이상 2회 담수하여 염류를 용탈시킴

- 옥수수나 참깨 등과 같은 흡비력이 강한 작물을 재배한 후 시설 바깥으로 제거함

- 50cm 정도의 깊이로 심토를 파쇄하는 방법과 포크레인 등을 이용한 표토와 심토의 반전, 산흙 등을 객토하는 방법

- 작물 재배 전 토양검정에 의한 적정 시비가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