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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균 : Alternaria sp., Fusarium sp. 등
2. 병징과 진단
◦ 피해과는 6월 하순부터 꽃받침 부위에서 황갈색의 진물이 나오고 과형이 울퉁불퉁하게 되며, 과실이 자라 7월 하순경부터 낙과가 많이 발생하나 일부는 낙과되지 않아서 유통 후 문제가 되기도 함
◦ 과실 표면은 이상이 없으나 과실을 잘랐을 때 과심부에 흰색, 회색 혹은 진한 분홍색의 곰팡이가 자라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3. 발생시기 및 발생조건
◦ 주로 초기 과실비대가 빠른 조․ 중생종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만생종 품종에서도 발생되며, 관련된 병원균은 20종 내외로 알려져 있으나 병원성이 강한 것은 많지 않음
◦ 낙화 후 비가 많이 올 때 과실의 초기 생장은 빨라지며, 이 때 꽃받침 부위와 과심부 사이의 공간이 열리게 되고 수분이 된 후 수술과 암술의 잔재물에 붙어 기생하고 있던 병원균들이 이 열린 공간을 타고 과심부로 침입
◦ 저장고 내에서 과심곰팡이 증상의 원인은 저장고 내의 오염된 물에 젖었을 때 발생이 심함
4. 방제방법
◦ 과실의 형태적 특징성에 기인하는 병해이기 때문에 약제방제는 곤란하고 유효한 방제법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나 개화기 이후 비가 많으면 낙화 후 가능한 일찍 약제 살포
◦ 수확작업 중 과실에 흙이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과실을 저장하는 저장고는 청결하게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