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균 : Xanthomonas hortorum pv. carotae

2. 병징과 진단

◦ 2012년 제주에서 처음 발생되었으며, 1978년 이후 수입된 일본산 종자를 통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

◦ 초기에 잎에 수침상 작은 점무늬가 형성되고 병반 주위에 달무리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진전되면 갈색으로 변한 병 증상 부위의 잎끝이 마르고 안쪽으로 병반이 확산되고 심하면 잎 전체가 마름

◦ 잎에 끈끈한 세균 누출물이 빗물 등에 씻겨 줄기와 뿌리로 이동하면 갈색내지 적갈색 병반과 농포를 형성하여 갈라지고 구멍 모양으로 발전하여 상품 가치를 저하시킴

3. 발생시기 및 발생조건

◦ 주로 종자로 전염됨

◦ 개화시기 화관으로 병원체가 전염되어 매개충(벌 등)에 의해 산형과 식물 등으로 추가 전염위험 높음

4. 방제방법

◦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고 종자소독 실시(열처리 52℃, 25분)

◦ 이병주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2차전염을 방지함

◦ 등록된 약제가 없으므로 발생 초기 무의 무름병에 등록된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하되 잔류 및 약해 등에 유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