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종합병원

진단 및 처방

sicknsinflist

진단 및 처방

무 갈색심부(적심증, 흑심증)

영문명 : 갈색심부(적심증, 흑심증)

식물명 : 무

1. 피해 증상

적심증

- 잎과 뿌리의 외부는 정상적인 무와 같으나 뿌리 내부가 엷은 황갈색 혹은 적갈색으로 변색되어 상품가치가 없으며, 대체로 뿌리 하부에서 발생하나 전체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

- 변색부와 건전부와의 경계는 확실하지 않으나 간혹 윤곽이 명료하고 진한 갈변 부분이 점점이 박혀 있는 경우도 있으며, 발생된 부분의 조직은 치밀하여 딱딱하게 되고 매운 맛은 강해지며, 쓴 맛도 느껴짐

- 적심증이 빨리 나타날 때에는 파종 후 30일경부터 발생되며, 뿌리 비대와 더불어 발생량은 많아지고 적심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많음

흑심증

- 뿌리의 상부 혹은 중앙부의 근내부가 갈변 혹은 흑변하는데, 변색부위는 규칙성이 없고 도처에서 발생되며, 증상이 진행되면 변색부분이 넓어지고 중심부에는 공동이 생김

- 변색부분의 조직은 단단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파종 후 45일 경부터 증상을 볼 수 있음

 

2. 원 인

품종과 파종기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데, 6월 상순부터 중순에 파종할 때 많이 발생하고 이 시기보다 일찍 파종하거나 늦게 파종하면 발생이 감소함

생육 중 고온과 생육 후반기 기온이 상승하는 경우 많이 발생하며, 특히 평균지온이 25~27이상이면 많이 발생하나 일교차가 크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흑심증은 적심증 보다 지온에 대한 영향이 명확하게 나타나는데 생육 후반 평균 지온이 27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23이하에서는 적어짐

적심증은 양토와 식양토에서 많고 사토와 사양토에서는 적으며, 흑심증은 양토, 식양토 및 사토에서 많고 사양토에선 적게 발생함

토양 중의 유효태 인산과 붕소의 함유량이 적을 경우 많이 발생함

3. 대책 및 예방

완숙퇴비를 밑거름으로 시용하면 경감되며, 퇴비량을 10a0.2~0.3톤 시용해도 경감되고 1톤이면 발생 억제 효과가 좋음

인산의 경우 특히 과인산석회가 효과가 좋은데, 10a40kg을 살포하면 발생 억제효과가 크며, 퇴비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큼

붕소의 경우 붕산을 10a0.2~0.3kg 시용하는 것이 좋으나 토양이 알칼리성이면 토양에 흡착되어 작물이 흡수하지 못하므로 토양을 pH 5.5~6.0으로 교정한 다음 시용해야 효과가 좋음

비닐멀칭을 하지 않으면 발생이 적어지므로 저온기 멀칭재배를 할 경우 생육 초기(본잎 5)에 멀칭을 제거하는 것이 좋음

품종간 차이가 있으므로 발생이 둔감한 품종 선택하여 재배함